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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정보 |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복수극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러닝타임
8부작
연출
최정열
극본
이민섭, 문유석,
출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등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드라마 초반 줄거리 |
버스에서 난동을 부리는 괴한을 유심히 보던 후드티를 눌러쓴 남자.
괴한이 버스에서 내리자 그를 밀행하는데
무셔무셔
사실 그 괴한은 죽어 마땅한 인간이었고
후드티를 눌러쓴 남자는 괴한을 무참히 폭행하는데..
그의 이름은 김지용(남주혁) 하나뿐인 엄마를 잃었죠.
그는 경찰학교의 수석 장학생입니다.
그는 똑똑한 두뇌와 무예까지 겸비한 만능 예비 경찰이었습니다.
멋져 멋져.. ㅎ
그런 지용은 주말마다 매우 바빴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뉴스에 나오는 무자비한 범죄자들을
숙청해야 했기 때문이죠.
“집에 오줌을 싼다고 말리던 주인을 폭행 전치 18주”
그 범죄자를 찾아가 무자비하게 때러서 복수를 해줍니다.
그렇게 그는 매번 새로운 타깃을 찾는데
”환자를 마취시키고 성폭행하고 몰카까지 찍었는데 겨우 징역 6개월“
그런 의사를 찾아가 팔을 부러트립니다.
이렇게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범죄자들을 찾아가
자신이 범죄자를 처단하는데요
그리고 그런 그를 주목하고 있는 기자 미려
”피해자들이 모두 범죄를 저질렀는데
어이없는 판결로 풀려난 사람들이에요 “
김지용의 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죠
지용에게 감사를 표하는 피해자들
을 인터뷰하며
미려는 방송에서 그를 ‘비질란테’라고 표현하는데요
사람들은 그를 다크히어로라며 치켜세우고 있었죠
미려는 그를 추적하기 위해
사건들을 여러 끔찍한 사건들을 방송하며 비질란테가 행동하길 바라죠
범인의 신상까지 공개하면서요.
일명 ”시윤이 사건”
결국 다음날 범인의 집 앞은 난리가 나죠
결국 지용은 교수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범죄자의 관한 자료를 발견합니다.
그날밤 도망간 범죄자
하지만 그것은 남겨진 피해자를 죽이기 위한 범인의 술수였고
범인은 마지막으로 남겨진 피해자를 죽이러 옵니다.
그런데 이때 지용이 나타나고 그를 처단하며 그는 다시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는데..
그는 영웅인가? 또 다른 범죄자인가?
| 감상평 |
작중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입니다.
특히 빨간 머리에 비질란테에 집착하는 기자 미려(김소진 배우)와
광수대의 엄청난 괴력을 가진 괴물 팀장 조헌(유지태 배우)
그리고 지용을 돕는 DK그룸 부회장 조강옥(이준혁 배우) 등등
정말 모두가 저에게는 매력적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특
극 중반부에 조헌과 김지용 마주한 씬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인의 삶을 파괴하고 선처를 받고도 뉘우치지 않으며
풀려나서 또 같은 잘못을 하는 인간이 있다고 할 때
그 한 명의 인권을 박탈함으로써 더 많은 선량한 사람들의 삶을 구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옳은 행동입니까 그른 행동입니까?”
라는 지용의 물음에 조헌은 이렇게 답합니다.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그 자신감
그런 인간은 괴물이 된다.”
“너는 고통스러웠냐 아니면 즐거웠냐 “
| 도라마 오타쿠의 별점! |
★★★★☆ (3.5/5)
그러니까 범죄자 제대로 구형 때리자..
결말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가 재밌었습니다.
결말은… 좀 빌런의 행동들이 오글거렸다는..
아무래도 많은 분량의 웹툰을
8회로 줄여놨으니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을 것이고
마지막 결말 부분의 개연성을 줄인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남주혁의 학폭으로 이 드라마가 시즌2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번쯤은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