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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리뷰 - 넷플릭스 추천영화

by 도라마 오타쿠 2024. 7. 19.

오늘의 추천 무료 영화 -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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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장르

시대극, 드라마, 스릴러, 누아르, 액션, 정치

공개일

2023년 11월 23일

러닝타임

141분

감독

김성수

각본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기획

김원국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시청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간단 줄거리

영화 ‘서울의 봄’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군 내부의 비밀결사

‘하나회’가 주도했던 1212 군사 반란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사건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벌어진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해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영화 속 줄거리보다 영화에 실제 배경에 대해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의 봄이라는 제목에서 알기 쉽듯이

이영화는 시대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이 있었던

10.26 사건 직후부터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 확대 조치까지의

시기를 가리켜 ‘서울의 봄’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체코 슬로바키아의 정치

자유화의 시기를 의미하는 프라하의 봄에서 유래된 말이기도 합니다.

 

 

 

10.26 사건 이후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에 취임하고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 전역에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뒤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이때 박정희 시대의 정치범들이 모두 석방되고

독재시대에서 벗어나 민주화가 될 거라는 무드가 형성되면서

서울의 봄이라 불리는 민주화 분위기가 대두되었는데요

 

 

 

전두환이 전두광으로 나와 황정민이 연기했다는 것은 모두가 아실 테고

그렇다면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은 누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태신은 장태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그는 수도 경비 사령관으로서 정승화 참모총장 라인이었고

 

전두환 중심의 신군부 세력을 막기 위해 당시 현장에서

외롭게 홀로 백방으로 뛰었던 인물입니다.

 

 

 

 

 

10.26 사건을 수사하던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과

전두환 국군보안 사령관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당시 계엄사령관인 정상호 육군 참모 총장은 

전두광을  견제하기 위해

고지식하고 책임감 하나는 최고인 진짜 군인 이태신을 수경 사령관으로 임명합니다.

 

 

 

 

 

정총장은 군 내부를 장악한 하나회를 배제하여 정부를 세우고 싶었고

그 모든 계획이 군 내부에 퍼져

하나회 본인들이 군사 쿠데타를 벌이려 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작전명 ‘생일집 잔치’를 실행해 버리는데요..

 

 

 

전두환이 직속상관인 정총장을 체포하려면

국방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승인이 필요습니다.

 

 

 

전두환은 참모 총장 관저를 덮쳐서 체포와 동시에

나중에 승인을 받아 정총장을 제거하려 했지만

 

 

 

 

 

이를 반대하던 각 부대와 경찰이 현장에서 뒤엉켜

한남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총격전 및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데요.

 

 

 

 

한강에 놓인 11개의 다리까지 차단해 버리는 등

의 일대의 사건이 바로

‘서울의 봄’의 실제 배경 사건인 12.12 군사 반란이며

영화 서울의 봄의 줄거리 되겠습니다.

 

 

 

 

인간이란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주길 바란다..

 

 

 

 

감상평

 

2023년 가장 핫했던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정치 스릴러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이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당연히 과정적 스토리를 어떻게 보여주는지가

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재현도,

각각의 인물 묘사도,

탄탄한 각본과 정교한 각색

 

 

그리고 이 사건이 현재시대 까지도 

어떤 여파를 끼치는지가 

너무 와닿는 영화다 보니까

 

 

 

코로나로 침체된 극장판에서

이렇게 흥행을 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말을 알고 있지만 선을 응원하며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추천 별점

☆ (4/5)

막을 수 있었기에 더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