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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장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복수
공개일
2024년 2월 7일
러닝타임
109분
감독
하준원
각본
하준원
출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
시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영화 간단 줄거리 |
주인공인 만재는 잘 나가는 세일즈 맨인데
저축은행 사건과 휘말리게 되며
집안이 파산할 위험에 처합니다.
그런 그에겐 태어날 아이가 있었고
너무나 돈이 필요한 나머지
자신의 장기 매매를 하기 위해 장기매매 현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장기가 아닌 자신의 이름(명의)만 팔면
바지 사장이 되어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재는 기꺼이 자신의 이름을 팔았고
그 사업에 뛰어들어 만재는 7년간 열심히? 일을 하며
바지 사장계의 유명인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의 주가 사건을 대신 막기 위해
잠시 해외 도피를 갔던 만재.
그러나
만재는 천억 원대 횡령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중국의 수용소에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며.
모든 것을 잃습니다. (가족도)
영원히 이곳에 갇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만재를 찾아온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 (김희애)
심여사가 말하길 만재는 정치 공작에 끼워져 희생양이 된 것이며
정치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그리고 본인은 그 사건을 추적해야 하는 장본인이라 소개하며
자신을 도울 것을 제안하게 되는데..
| 감상평 |
흥미로운 초반부에 비해
본격적으로 만재가 한국에 돌아와서 진행되는 과정이
산만하고 집중이 안됩니다.
초반부의 속도감을 쫓아가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조금씩 빌드업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불친절한 속도감과 재미없는 스토리가 절대 맞지 않는 톱니바퀴처럼 진행됩니다.
또 사건의 장면이 대부분 대사로 처리되는 것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많았던 것 같은데
결국 이 영화는 모든 것은 이름에 관한 것입니다.
마지막의 심여사의 이름이 나오는 것도 이 지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추천 별점 |
★★☆☆☆ (2/5)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