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무료 드라마! 지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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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정보 |
| 드라마 초반 줄거리 |
고급 차량에 우아하게 타고있는 한효주.
그러나 조용한 차 내부와는 달리 바깥은 수많은 인파가 대모를 하며 그녀의 차량에 계란을 투척한다.
“여러분 아세요? 소 한마리가 자동차 한 대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것을요”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인공 배양육의 회사 BF(blood free)의 CEO 윤자유(한효주)입니다.
그리고 오늘 그녀는 가공육에 이어 해산물까지 배양하는 것을 성공한 것을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기생충 free! 미세플라스틱 free! 수은 free!
배양한 해산물은 인간에게 해로운 3가지 물질이 없는 슈퍼푸드였고, 이 배양의 성공은 모든 이에게 환경오염에서 죄책감을 덜어주면서
인간 자신의 건강까지 잘 챙길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배양 음식을 모든 이가 환영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차 산업인 축산업, 농업, 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겐 환영할 수 있는 소식이 아니었죠.
이때 바깥의 아비규환을 바라보던 한 남자가 과거의 경험을 떠올립니다.
우채운(주지훈), 그는 전직 군인이자 현재 경호원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과거 회상 속에는 윤자유도 출현합니다.
둘은 무슨 인연이 있는 것일까요?
그날 저녁 비가 오는 차밖에 한 남자가 하늘을 응시합니다.
그러자 윤자유가 앉은 차 위로 사람이 떨어지고 윤자유는 목이 삐어 의식불명사태가 됩니다.
사람을 이용한 테러였던 것이죠.
마침 그곳에 있던 주지훈은 초동 조치를 돕고 자유는 다행히 가벼운 부상으로 그칩니다.
그러나 위기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음날.
배양육이 세균덩어리라는 뉴스와 함께 회사 연구원 내 모든 컴퓨터가 디도스 공격을 당합니다.
이 랜섬웨어 단체는 암호화를 풀려면 800억의 비트코인을 요청하는 말이 안 되는 제안이었죠
위기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자
이 상황이 자연스럽지 않음을 캐치하고 자운은 경호원을 구하려 하는데..
그리고 그 경호원은 바로 우채운(주지훈)이 됩니다.
까지가 1-2화의 줄거리였습니다.
| 감상평 |
가공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 소재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테러씬과 어울려 생각지도 못한 스릴러 요소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외부에서 계속되는 공격은 아직 이 공격의 원인과 이유조차 알지 못하고 진행되며 공격하는 이가 결국 내부에 있다는 전제로 범인을 속출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일단 소재가 너무 신선해서 첫 화부터 정말 재밌게 빠져들어 봤습니다.
과연 인공육이 현실화되는 날이 올까요?
| 도라마 오타쿠의 별점 |
★★★★☆ (4/5)
소재는 흥미롭다.
계속 볼 것 같지만, 과연 이대로 쭉 재미있을 것인가.. 용두사미일 것인가.?
'비밀의 숲' 작가의 신작이라고 하니 쭉 찾아볼 것 같습니다!